이번 mame 버전(0.128u4)부터 지원되는 새로운 갈스 패닉 시리즈다. 출시 1995년. 아직 비디오 에뮬레이션이 완벽하지는 않다. 그리고 여전히 갈스 패닉 2는 실행조차 안 된다. 이하 스샷 몇 장.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갈스 패닉 3... 숨겨진 괴작이었다; 역시나 갈스 패닉 시리즈 중엔 S2(국내 오락실에 있는 건 영문판인 SU 버전)가 최고인 듯.

(20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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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Watch (2007)

전략 2008. 12. 1. 01:27

동명의 영화에 기반한 턴방식 전략 액션 게임. 원작은 Sergei Lukyanenko라는 작가의 소설이라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2004년에 [Night Watch]라는 영화가 나왔고(2005년에 국내 개봉도 했다고 하는데, 다운받아서 본 기억이 있다) 먼저 이 영화가 동명으로 2006년에 게임화된다. 게임스팟 평점은 5.4점으로 낮은 편. 그리고 2006년에 다음 시리즈 [Day Watch]가 영화로 나왔고 다음해인 2007년, 동명으로 게임화된 게 바로 이녀석이다. 참고로 아마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Twilight Watch]도 현재 제작중이라고 한다.

게임스팟에는 리뷰도 없을 정도로 외면당한 게임이다. 검색해보면 국외에 포럼도 거의 찾을 수 없고... 사실 영화 자체가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것 같다. 헐리웃 영화에 길들여진 관객들이 러시아식 뱀파이어물에 관심이 있겠냐마는.

총평은, 턴방식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면 초중반까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

(200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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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 and Lynch: Dead Men (2007)

FPS 2008. 10. 29. 02:42

[케인과 린치: 사자(死者)들]. 올해 초 플레이하다가 프레임도 안 나오고 난이도도 좀 짜증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만둔 게임. 히트맨 시리즈를 제작한 에이도스(Eidos)의 작품으로, 히트맨과 마찬가지로 3인칭의 슈터 게임이다. 게임스팟 평점은 6.0(콘솔용. PC판은 평점이 없었다)으로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히트맨 시리즈를 좋아했기에 플레이를 시작했다. 느와르 풍의 분위기는 왠지 마음에 들었지만 자유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은 실망스러웠다. 그래픽은 매우 준수한 편. 어쨌든 하드 용량 및 사양의 압박으로 플레이는 중도 포기했는데, 처음부터 높은 난이도로 했더니 너무 어려웠던 탓도 있었다-_- 그래서 7장까지밖에 진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손을 놓았고, 이제 언인스톨을 코앞에 두고 스샷 몇 장 찾아 정리하는 기분으로 올려본다;

사실 이런 스토리 중심 슈터는 콘솔용으로는 잘 팔릴지 몰라도 (나 같은) 자유도 중시 게이머에게는 별 매력이 없다. 콜오브듀티 정도 퀄리티라면 모를까.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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