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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8 Alien Shooter 2 - Reloaded (2009)
  2. 2010.06.30 FA-18 Operation Desert Storm (2005)
  3. 2010.06.30 The Path (2009)
  4. 2008.09.20 Wild Earth: Photo Safari (2006)

유명한 에이리언 슈팅 게임의 최근 버전. 그래픽이 나아진 것은 물론, 흥미진진-_-한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가 성장하는 RPG적 요소가 추가되었다. 한 일주일 붙잡고 캠페인 모드는 금방 깼는데, 클리어 이후에는 서바이벌 모드를 즐기며 무한 플레이할 수도 있겠다.

캠페인 모드 마지막 스테이지 직전. 보다시피 돈이 넘친다.

캠페인 모드 마지막 스테이지 직전. 보다시피 돈이 넘친다.

먼저 인간 보스-_-를 가뿐하게 잡으면 되고

먼저 인간 보스-_-를 가뿐하게 잡으면 되고

일단 두 번째 슬롯에 있는 샷건만 손에 넣으면 게임은 극히 쉬워진다는!

일단 두 번째 슬롯에 있는 샷건만 손에 넣으면 게임은 극히 쉬워진다는!

진짜 보스인 에이리언 보스도 샷건만 있으면 껌!

진짜 보스인 에이리언 보스도 샷건만 있으면 껌!

서바이벌 모드는 정말 엄청나게 어렵다. 충격과 공포!

서바이벌 모드는 정말 엄청나게 어렵다. 충격과 공포!


실제로 해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할 수 있다. 타격감도 좋은 편. 단, 최근에 나온 게임임에도 마우스 4,5번 버튼을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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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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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비행 시뮬레이션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에 어쩌다 찾고 해봤는데, 역시나 못 하겠다. 그래픽도 별로고, 이륙하는 데에만 30분 걸렸다. 착륙은 도저히 마우스로는 무리. 조이스틱이 필요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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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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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 (2009)

기타 2010. 6. 30. 10:06

빨간 두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 그런데 별로 무섭지는 않고, 사실 게임성 자체가 거의 없어 어드벤처라고 하기도 좀 뭐하다.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비주얼 노벨 정도랄까. 그런데 또 노벨이라기엔 텍스트나 적군-_- 여러 가지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상징적인 요소로 가득 찬 게임이기는 하다.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접할 수 없는 독특하고, 수준 높은 시각 효과 역시 발군. 배경음악도 게임의 애매+오묘+기괴한 분위기 형성에 일조한다. 다음 게임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대략 어떤 분위기의 게임인지 알 터.

이 게임의 진짜 목적은 주인공이 길을 잃어 늑대를 만나지 않게 하는 게 아니라, 주인공을 길을 잃게 만들어 늑대를 만나게 하는 데 있다. 소녀들이 늑대를 만나 삶의 무서움(?)을 겪게 만들어 주인공의 무의식(따라서 상징으로 가득 찬)을 경험하는 것이 목적. 직접적인 묘사는 전혀 없다. 전부 해석하기 나름이다. 주인공인 소녀들, 만나러 가는 할머니, 중간에 만나는 늑대의 역을 맡은 남자들 또는 진짜 늑대 또는 정령 등등 모두 비유와 상징일 뿐이다. 독특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한 번쯤 플레이해보길 권한다. 이하 내가 루비(Ruby)로 첫 플레이했던 스샷들(스크롤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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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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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Earth: Photo Safari(혹은 Safari Photo Africa)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게 목적인 아주 한가한 게임입니다; 제작사는 Super X Studios (새창). 제작사 사이트나 여러 공개 자료실에서 데모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찍은 사진은 위 스샷들처럼 자동으로 하드에 jpg로 저장되며, 한 단계(assignment)를 클리어할 때마다 자동으로 게임중 주인공이 작성한 기사(article)가 html(!)로 출력되는데 이것 또한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제가 첫번째로 투고한 기사입니다-_-

제가 처음으로 투고한 기사입니다-_-


단점이 있다면 비쥬얼 퀄리티(텍스쳐)가 기대만큼 높지 않다는 점과, 사진이 jpg 포맷으로 저장된다는 점 정도일까요. 이것들과 관련된 설정이 별로 없기에 더 아쉽습니다. 한가지 더, 사진을 찍는 게임임에도, 포커싱이라든가 셔터스피드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덕분에 사진이 좀 밋밋하게 찍히고 말죠. 기술적으로 아웃포커싱 정도는 쉽게 구현이 가능할 텐데 말이죠.

정말 한가하고, 여유롭고, 또 자유도 높은 게임입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요즘 세상에 참 환영할 만한 게임.



덧: 이 게임은 게임스팟 기고가 Adrian Werner 씨가 꼽은 games of 2006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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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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