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ror's Edge (2009)

FPS 2009. 5. 7. 19:51

'야마카시'라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액션이 결합된 FPS(?) [미러스에지]다(외래어표기법을 따르면 '엣지'가 아니라 '에지'다. LA 다저스를 LA 닷저스라고 부르지 않듯). 자세한 소개는 얄지 님의 포스트를 참고. 솔직히 별로 재미없었고, 라데온 사용자이기 때문에 성능 문제도 조금 짜증이 났다. 중반까지 진행하고는 바로 지워버린 게임.

그외 유용한 링크 정리로 마무리.

(2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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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 and Lynch: Dead Men (2007)

FPS 2008. 10. 29. 02:42

[케인과 린치: 사자(死者)들]. 올해 초 플레이하다가 프레임도 안 나오고 난이도도 좀 짜증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만둔 게임. 히트맨 시리즈를 제작한 에이도스(Eidos)의 작품으로, 히트맨과 마찬가지로 3인칭의 슈터 게임이다. 게임스팟 평점은 6.0(콘솔용. PC판은 평점이 없었다)으로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히트맨 시리즈를 좋아했기에 플레이를 시작했다. 느와르 풍의 분위기는 왠지 마음에 들었지만 자유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은 실망스러웠다. 그래픽은 매우 준수한 편. 어쨌든 하드 용량 및 사양의 압박으로 플레이는 중도 포기했는데, 처음부터 높은 난이도로 했더니 너무 어려웠던 탓도 있었다-_- 그래서 7장까지밖에 진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손을 놓았고, 이제 언인스톨을 코앞에 두고 스샷 몇 장 찾아 정리하는 기분으로 올려본다;

사실 이런 스토리 중심 슈터는 콘솔용으로는 잘 팔릴지 몰라도 (나 같은) 자유도 중시 게이머에게는 별 매력이 없다. 콜오브듀티 정도 퀄리티라면 모를까.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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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e Barker's Jericho (2007)

FPS 2008. 1. 31. 03:21

작년 12월 16일부터 [클라이브 바커의 제리코(Clive Barker's Jericho)]를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클라이브 바커는 영화 [헬레이저(Hellraiser)]의 원작자로 유명한 공포소설가인데요, 그의 원작을 바탕으로(혹은 참여로) fps 게임도 몇 개 나왔으나 히트를 친 게임은 없었습니다. 최신작인 이 게임 역시 fps이지만 그다지 인기를 끌진 못한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의 공식 포럼에 보면 팀 안에 배신자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군요. 그 배신자가 누구인지는 스포일러니까 말할 수 없지만(물론 해당 글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만;) 흥미로운 가설입니다. 스토리가 명확하게 완결되지 않기에 이 가설이 옳은지 여부는 후속편이 나와야만 확인할 수 있겠네요. 후속편을 기대해봅니다 ^_^

(200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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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man: Contracts (2004)

FPS 2008. 1. 30. 19:00

지난번 포스트 히트맨 2(Hitman 2: Silent Assassin) 클리어에 이어서, 곧바로 히트맨 3에 도전해서 이틀 만에 클리어해버렸습니다. 3탄은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를 정도로 그다지 스토리에 중점을 두지는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2탄보다 진보된 그래픽과 각 단계의 레벨 디자인에 신경을 쓴 듯한데, 플레이해본 결과 오히려 2탄보다 버그가 많더군요.

각 임무에서 맵은 2탄보다 훨씬 넓은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생각보다 훨씬 빨리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당분간 히트맨과 안녕;

(200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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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당시 최신개봉작인 [히트맨]을 극장에 가서 봤습니다. 그러고 나자 왠지 게임 히트맨이 너무너무 다시 하고 싶어지더군요. 예전에 [히트맨: 블러드 머니] (2006)에서도 썼듯 전 은근히 히트맨 시리즈의 팬이랍니다. 하지만 끝까지 클리어한 시리즈는 4탄 블러드 머니밖에 없었죠. 그래서 생각난 김에 히트맨 1탄부터 3탄까지를 구해서 플레이를 시작했으나, 1탄은 버그도 많고 난이도도 너무 높아 포기하고 2탄으로 넘어갔습니다-_-;;

정석과 달리 대량 학살마 스타일로 임무를 해결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렇게 정해진 한 가지 방법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히트맨의 장점이죠. 저는 이렇게 자유도 높은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히트맨은 자유도만 높은 게 아니라 여러 제약 사항(살인 장면이나 무기를 들키면 경보가 울린다든가, 경비가 쫓아온다든가 하는 식으로)도 많은 게임이지만, 이러한 제약은 게임의 기술적 한계 때문이 아니라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도전 정신을 불태우게 합니다. 그럼 이제 3탄을 플레이하러 이만. -_-)/

(20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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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hock (2007)

FPS 2007. 9. 5. 04:50

지난번 포스트에서 언급한 신작 SF FPS 바이오쇼크(BioShock)를 플레이중입니다.

끝으로 이 게임은 다이렉트X 10을 지원합니다. 물론 X1950 Pro를 사용하는 저에겐 해당되지 않는 얘기지만요.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다이렉트X 9로도 이 정도의 그래픽이 나옵니다 :)

(2007-9-5)


덧: 이것도 파티션이 날아가는 바람에 중반쯤에서 플레이를 접어여 했다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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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유도와 훌륭한 그래픽, 독특한 세계관과 분위기로 유명한(전부 방금 제가 지어냈습니다만-_-) FPS 게임 스토커(S.T.A.L.K.E.R. - Shadow of Chernobyl)의 엔딩을 방금 봤습니다(링크는 게임스팟 리뷰입니다). 징하게 오래 걸렸죠. 보니까 처음 시작한(게임 설치한) 날짜가 4월 19일이더군요. 사실 12장 체르노빌(Chernobyl)에서 계속 죽기만 하고 진행을 못하다가 열불나서 한 달이 넘게 손을 놓고 있었으니 실제 플레이한 건 3달 정도겠군요.

엔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정말 자유도가 높은 FPS였습니다. 사실 엔딩을 보기 싫다면 체르노빌에 들어가지 말고 계속 다른 곳에서만 플레이해도 되죠. 그래픽도 좋고 긴장감과 몰입감이 정말 압권인 게임이었는데(중후반부 들어가면 정말 섬뜩할 정도입니다) 열심히 플레이했으니 이제 그만 놓아줘도 되겠죠; 새로운 FPS를 찾아서 또 떠나야겠습니다. 오늘 게임스팟에 가보니 내년 1분기에 후속작이 나온다니 기다려볼 만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바이오쇼크(BioShock)라는 8월 21일에 나온 FPS가 평점 9.0을 받았던데요, 지금 인스톨 직전!입니다. 스토커가 8.5를 받았는데 9.0이라면 정말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으흐흐~

(2007-8-31)


덧: 스샷 한 장 없는 성의 없는-_- 글이지만, 그냥 남겨둠. 그림일기는 아니지만 일기는 일기니까; 나중에 후속작인 S.T.A.L.K.E.R: Clear Sky (2008)도 플레이해봤는데 역시나 제일 높은 난이도로 도전했다가 초반부터 계속 죽어나는 바람에 바로 포기했다는...-_ㅠ 사실 전작에 비하면 사양도 심하게 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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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Prime (2007)

FPS 2007. 7. 3. 02:08

올해 5월에 발매된 알파 프라임(Alpha Prime)이란 fps입니다. 뭐 fps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신작 나올 때마다 게임스팟 리뷰를 읽고 6점 이상이면 열심히 찾아서 플레이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SF fps는 피하는 편인데요, SF에 악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대개 미래(근미래) 배경의 fps는 졸작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미래라는 설정은 실존 총기들의 고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그 덕분에 밸런스가 안습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에도 이 게임은 게임스팟에 리뷰조차 뜨지 않았는데도 굳이 구해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리뷰 대신 프리뷰가 올라와있는데, 보니까 체코 SF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는 말이 있어서였습니다(크레딧을 보면 제작사도 체코 회사인 듯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퀄리티는 기대를 했지요.

제 취향에 안 맞는 점들을 지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엉성한 AI - 난이도 3개 중 hard로 플레이했는데 상당히 멍청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썼듯 hard 난이도가 쉽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총알이 너무 부족하다는...-_-
  • 쓸데없는 물리엔진 - 대부분의 사물을 움직이는 게 가능합니다.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지만, 이게 액션성을 살리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스토리 진행상 필요 요소로 작용해서 매우 귀찮을 때가 많습니다.
  • 부족한 액션성, 타격감, 조작감 - 점프를 뛰긴 하는데 중력이 적은 곳이라 상당히 미끄러집니다. 조작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타격감도 좋은 편은 아닌데, 로봇 상대라 그런지 헤드샷의 묘미가 없습니다. 저격총도 있긴 하지만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적어도 hard에선-_-).
  • 쓸데없는 타임불렛 시스템 - 예전에 [맥스페인]에서 소개된 타임불렛과 거의 똑같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긴 하는데, 적들은 여전히 총쏘는 가운데 주인공은 샷건 들고 뛰어가다가 피 다 빠질 뿐, 쓸모는 전혀 없습니다-_-
다음으로 객관적인 장점들.
  • 용량 대 퀄리티 비 - 좋은 편.
  • 안정성 - x1950pro에서 풀옵으로 돌려도 프레임 전혀 안 떨어집니다. 훨씬 낮은 사양에서도 옵션 타협하면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으리라 보입니다.
  • 그럭저럭 괜찮은 스토리 - 나름 몰입감은 있습니다. 소설 원작을 잘 살린 모양.

스샷 여러 장이 베타뉴스게임스팟에 있고, 데모는 데모랜드나 게임스팟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나는 열혈 fps 매니아다!"라고 자부한다면 한번 해봐도 나쁘진 않을 듯합니다. 총점을 주라고 한다면... 별 5개 중에 3개 정도?

(20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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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man: Blood Money (2006)

FPS 2007. 4. 23. 01:41

타이탄 퀘스트에 이어서, 3월(-_-)부터 플레이하던 히트맨(Hitman) 최신 시리즈 블러드 머니(Blood Money)를 클리어했습니다. 마지막 임무의 시작 장면이 알고 보니 오프닝 화면(메인 메뉴)의 장면이더군요. 처음에는 크레딧이 올라가기에 그냥 이대로 게임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요, 여기서 앞 방향키(w)를 막 누르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니 벌떡 일어나버리더군요 :)

마지막 임무: 레퀴엠(Requiem)

마지막 미션: 레퀴엠(Requiem)

히트맨 1탄(2000)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신선한 게임이었는데요, 무조건 죽이고 부수는 슬래셔형 fps들이 주류를 이루던 가운데 잠입형의 암살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fps였기 때문이었죠. 2003년에 보다 잘 만든 잠입형 fps 스플린터 셀(Tom Clancy's Splinter Cell)이 나오긴 했지만요.

당시 극악 난이도에 좌절한 뒤(-_-) 군대를 갔다와보니 여러 시리즈가 나와있더군요. 그중 최신작인 블러드 머니를 어찌어찌 구했는데(;) 이게 또 제 그래픽 카드(라데온 9550 변종)로는 안 돌아가더군요-_-; 그래서 2월에 PC를 업그레이드하고(그래픽 카드는 라데온 X800XL) 다시 구해서 전문가 난이도로 시작해서는 끝까지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신참(Rookie), 보통(Normal), 전문가(Expert), 프로(Pro)의 4가지로, 전 원래 어떤 게임이든 시작부터 최고 난이도로 하는 무식한 버릇이 있는데-_- 히트맨만은 도저히 그렇게 안 되더군요;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그나마 게임 중간에 저장이 3번 가능한데, 프로 난이도에서는 저장이 아예 불가능합니다-_-;;; 그래서 까딱 한번만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그 노가다는 정말 안습이죠-_ㅠ 하지만 이제 어지간히 모든 임무에 통달했으니; 마지막 난이도인 프로 난이도에 도전할 용기가 조금 생기는군요 훗;

그럼 오늘밤도 게임으로 버닝! (중간고사는…?;)

(200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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