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입액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1.30 Hitman: Contracts (2004)
  2. 2008.01.28 Hitman 2: Silent Assassin (2002)
  3. 2007.04.23 Hitman: Blood Money (2006)

Hitman: Contracts (2004)

FPS 2008. 1. 30. 19:00

지난번 포스트 히트맨 2(Hitman 2: Silent Assassin) 클리어에 이어서, 곧바로 히트맨 3에 도전해서 이틀 만에 클리어해버렸습니다. 3탄은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를 정도로 그다지 스토리에 중점을 두지는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2탄보다 진보된 그래픽과 각 단계의 레벨 디자인에 신경을 쓴 듯한데, 플레이해본 결과 오히려 2탄보다 버그가 많더군요.

각 임무에서 맵은 2탄보다 훨씬 넓은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생각보다 훨씬 빨리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당분간 히트맨과 안녕;

(200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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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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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당시 최신개봉작인 [히트맨]을 극장에 가서 봤습니다. 그러고 나자 왠지 게임 히트맨이 너무너무 다시 하고 싶어지더군요. 예전에 [히트맨: 블러드 머니] (2006)에서도 썼듯 전 은근히 히트맨 시리즈의 팬이랍니다. 하지만 끝까지 클리어한 시리즈는 4탄 블러드 머니밖에 없었죠. 그래서 생각난 김에 히트맨 1탄부터 3탄까지를 구해서 플레이를 시작했으나, 1탄은 버그도 많고 난이도도 너무 높아 포기하고 2탄으로 넘어갔습니다-_-;;

정석과 달리 대량 학살마 스타일로 임무를 해결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렇게 정해진 한 가지 방법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히트맨의 장점이죠. 저는 이렇게 자유도 높은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히트맨은 자유도만 높은 게 아니라 여러 제약 사항(살인 장면이나 무기를 들키면 경보가 울린다든가, 경비가 쫓아온다든가 하는 식으로)도 많은 게임이지만, 이러한 제약은 게임의 기술적 한계 때문이 아니라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도전 정신을 불태우게 합니다. 그럼 이제 3탄을 플레이하러 이만. -_-)/

(20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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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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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man: Blood Money (2006)

FPS 2007. 4. 23. 01:41

타이탄 퀘스트에 이어서, 3월(-_-)부터 플레이하던 히트맨(Hitman) 최신 시리즈 블러드 머니(Blood Money)를 클리어했습니다. 마지막 임무의 시작 장면이 알고 보니 오프닝 화면(메인 메뉴)의 장면이더군요. 처음에는 크레딧이 올라가기에 그냥 이대로 게임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요, 여기서 앞 방향키(w)를 막 누르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니 벌떡 일어나버리더군요 :)

마지막 임무: 레퀴엠(Requiem)

마지막 미션: 레퀴엠(Requiem)

히트맨 1탄(2000)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신선한 게임이었는데요, 무조건 죽이고 부수는 슬래셔형 fps들이 주류를 이루던 가운데 잠입형의 암살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fps였기 때문이었죠. 2003년에 보다 잘 만든 잠입형 fps 스플린터 셀(Tom Clancy's Splinter Cell)이 나오긴 했지만요.

당시 극악 난이도에 좌절한 뒤(-_-) 군대를 갔다와보니 여러 시리즈가 나와있더군요. 그중 최신작인 블러드 머니를 어찌어찌 구했는데(;) 이게 또 제 그래픽 카드(라데온 9550 변종)로는 안 돌아가더군요-_-; 그래서 2월에 PC를 업그레이드하고(그래픽 카드는 라데온 X800XL) 다시 구해서 전문가 난이도로 시작해서는 끝까지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신참(Rookie), 보통(Normal), 전문가(Expert), 프로(Pro)의 4가지로, 전 원래 어떤 게임이든 시작부터 최고 난이도로 하는 무식한 버릇이 있는데-_- 히트맨만은 도저히 그렇게 안 되더군요;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그나마 게임 중간에 저장이 3번 가능한데, 프로 난이도에서는 저장이 아예 불가능합니다-_-;;; 그래서 까딱 한번만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그 노가다는 정말 안습이죠-_ㅠ 하지만 이제 어지간히 모든 임무에 통달했으니; 마지막 난이도인 프로 난이도에 도전할 용기가 조금 생기는군요 훗;

그럼 오늘밤도 게임으로 버닝! (중간고사는…?;)

(200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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