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Worlds II (2011) [1/3]

RPG 2011. 2. 22. 20:51

게임스팟 7.5점. 1편은 콘솔로만 나온 듣보잡 게임이었는데, 어쩌다 구해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엄청 재미있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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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Age: Origins (2009)

RPG 2010. 2. 5. 13:13

2009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흥행작이었달까. 나도 흐름에 동참해 정품도 사서 12월 11일부터 1월 4일까지 열심히 플레이해 클리어했다. 성격상-_- 거의 모든 사이드 퀘스트까지 완수하느라 첫 클리어까지 좀 오래 걸린 편이었다. 게다가 모든 동료와의 사이도 킹왕짱 좋았고-_- 가능한 모든 동료와도 사랑을 나눴다(3명-_-). 뭐 워낙 대작이고 공략을 다룬 국내 사이트도 많으므로, 길게 쓰지는 않겠다.

훌륭한 게임이고 칭찬받아 마땅한 게임이지만, D&D 룰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하고 싶다. 굳이 D&D를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D&D룰을 대체할 그보다 깊이 있는 시스템을 찾을 수 없었다는 말이다. 종족과 클래스(전문화 클래스 포함), 스킬과 특기가 생각보다 얼마 안 된다. 그 점을 알면서도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기에 어느 정도 기대는 했건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 대부분 전문화 클래스가 스토리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바이오웨어가 스토리와 자유도 사이에서 스토리를 선택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아직 시작, 오리진에 불과하므로 후속작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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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nsang (2009) [3/3]

RPG 2009. 12. 10. 02:38

마지막으로 8장부터 11장까지.

아카니아의 왕국 팬으로서 최근 어떤 RPG보다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아카니아의 왕국 3탄 이후로 같은 세계관(TDE)을 공유하는 게임은 몇 있었지만 [드라켄상]만큼 아카니아의 왕국 세계관을 고스란히 재현한 게임은 없었다(2010-7-20 문장을 수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시대 기술 수준에 맞춰 근사한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길고 유기적인 퀘스트 스토리 라인도 괜찮았고, 유럽식 RPG답게 전략적 전투, 던전의 퍼즐, 소소한 유머 등도 돋보였다. 제대로 된 연금술 시스템 또한 반가웠다(유용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프레임, 세이브/로드 시간 등 성능면에서는 안정적이었지만, 버그가 없지는 않다. 가장 크게는 게임 스크립트 자체에 허술한 부분이 몇 있어서, 캐릭터가 죽지 않는(!) 버그를 두 번이나 목격할 수 있었다. 또 I/O나 아이템 처리 등에서 예외 처리가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아 예외 상황에서는 게임이 튕겨버린다(물론 이건 내가 의도적으로 '예외 상황'을 만들었던 탓이다. 일반 유저라면 거의 튕기는 일 없이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게임스팟에서 지적했듯, 카메라 설정을 따로 할 수 없어 던전 등 좁은 공간에서 카메라 움직임이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다. 그외에도 무수한 꼼수-_-가 가능하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은데, 이건 유저 선택 나름이므로 넘어가자. 끝으로 영문화 과정에서 번역 오류가 있다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이 게임의 퀘스트들은 두 진영 중 한 진영을 고르는 퀘스트 몇 개를 제외하면 대부분 단선적이다. 미니맵에 퀘스트 표시가 따로 뜨기 때문에 그나마 어려움은 덜한 편이었지만, 사이드 퀘스트가 워낙 많아 공략을 참고하는 편이 좋다. 또 중후반부의 퍼즐은 사실상 공략 없이는 풀기가 어렵다. 다음 링크를 참고하자.

  • gamepressure.com - 맵, 퀘스트(메인/사이드) 정리가 가장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wikia gaming - 위키 형식으로 NPC, 아이템 등의 정보를 얻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빠진 정보가 너무 많다.
  • GameFAQs의 공략 - 텍스트뿐이지만 위 두 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가 약간 더 있다.
  • GameFAQs의 포럼 - 실제 유저들의 의견을 볼 수 있다(어느 파티원이 더 좋냐, 어느 무기가 우월하냐, 뭐 이런 논쟁도).
  • GameBanshee - 퀘스트, NPC, 아이템 고루 정리가 잘 되어 있다.
  • Ergo's Fixpack 모드 - 번역 오류와 자잘한 버그를 바로잡고, 난이도를 올려주며, 추가 아이템을 제공해주는 모드. 이것도 무척이나 깔아서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을 듯하다.

사실 후반부 가서 긴장감이 떨어지는 바람에, 손 놓고 [힌터랜드]와 [라이즌]에 빠져 있었다-_- 이제 클리어했고 일기도 썼으니, 다시 [라이즌]으로 돌아가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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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nsang (2009) [2/3]

RPG 2009. 12. 8. 20:18

바로 이어서 5장부터 7장까지 이야기.

글이 또 길어져 다음 포스트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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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nsang (2009) [1/3]

RPG 2009. 12. 8. 19:23

10월 24일부터 시작해서 후반 들어가서 손을 좀 놨다가 며칠 전 다시 시작해 오늘 막 엔딩을 봤다. 게임스팟 평가는 7.0점에 별로 좋지는 않지만, [아카니아의 왕국] 세계관을 고스란히 계승한 게임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이렇게 4장을 완료하면 드래곤 퀘스트에 대한 보상으로 불의 정강이갑옷(Greaves of Fire)을 받는다. 이후 받는 불의 갑옷 시리즈는 퀘스트 아이템으로서 주인공만 착용할 수 있고, 원래 쇠로 된 갑옷을 입으면 마법을 쓸 수 없지만 이 갑옷은 입어도 마법을 쓸 수 있다(물론 내 주인공은 전사라 해당되지 않는 얘기지만). 글이 길어졌으니 5장부터는 다음 포스트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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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r (2007) [2/2]

RPG 2008. 2. 27. 01:11

지난 포스트에 이어지는 4장 이후의 내용입니다. 역시나 스포일러 경고.

뭐, 총평을 내리자면 '꽤나 할 만한 액션 RPG'였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중독성은 낮은 편으로, 다시 플레이할 일은 없을 듯하고요. 물론 후속편이 나온다면 즐겁게 하겠지만요 :)

(200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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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r (2007) [1/2]

RPG 2008. 2. 26. 01:04
2월 1일부터 플레이한 [위처(The Witcher)]를 클리어했습니다. 폴란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일단은 액션 RPG입니다. 세계관이나 전투 시스템 등이 독특하더군요. 주인공 게랄트(Geralt)는 괴물 사냥꾼인 위처(witcher)가 되기 위해 수술을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불임이라는 설정 아래 펼쳐지는 스토리도 꽤 흥미롭습니다. 자세하고 객관적인 평은 마이폴더의 이 글을 읽어보세요.

이하 스토리 시간 순서대로 그림일기 이어집니다. 물론 스포일러 경고.

스토리는 막바지로 치달아가는데... 시간 관계상;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 이어서 쓸게요-_-)/

(200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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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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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 2009/12/04 - [RPG] - Neverwinter Nights 2 (2006) [1/2]에 이어지는 [네버윈터 나이츠 2(Neverwinter Nights 2)] 두 번째 후기입니다. 역시나 그림일기-_- 형식으로 쓰겠습니다만, 이야기 후반인 관계로 처음부터 스포일러 경고입니다-_- 에디터 이야기와 몇 가지 팁은 포스트 끝부분에 썼습니다.

OC 마지막에 주인공의 총 레벨은, 확장팩을 설치하지 않았을 시 최고 레벨인 딱 20이었으나, 최대 멀티클래스 개수인 4개를 다하고 있었기에 각 클래스의 레벨은 별로 높지가 않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잡캐-_-라고나 할까요. 각각 로그 5, 어쌔신 5,파이터 6, Shadow Thief of Amn 4였습니다. 제 캐릭터의 레벨업한 과정(level history)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니까 보실 분만 보세요;

위의 텍스트를 추출하는 데에는 NWN2 Character Editor - Version 2.7을 이용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바 기반의 캐릭터 및 세이브파일 에디터로, 처음 설정이 약간 까다롭긴 하지만 MotB까지 지원하는현존 최고의 에디터입니다. 하지만 제 경우 돈(gold)만 약간(-_-?) 늘려서 플레이했을 뿐 게임의 재미를 위해 다른에디트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파일은 Black Garius와 싸우는 도중에 내보낸(export) 제 캐릭터 파일입니다. 멀티플레이시 들여와(import) 사용하거나, 위에서 언급한 에디터로 열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캐릭터로 OC 클리어후 바로 이어서 MotB 플레이에 들어갔고, 며칠 안 걸려 MotB마저 클리어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포스트를 써놓고는 이번엔 남성 하프엘프 파이터 클래스로 다시 OC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_- 이번엔 중반(제2막)부터 에디터를이용해서 파티원 아이템 좀 좋게 맞춰주고 플레이중입니다. 최대한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상점 아이템을 마법으로 강화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가령 bracers of dexterity +8이나 Nymph cloak +8 등에 한정해서 에디트를 했습니다만... 역시 에디터를 사용하니 게임의 재미가 확 떨어지는군요. 반성중입니다-_ㅠ 하지만 레벨업시 스킬이나 피트를 잘못 올렸을 때, 즉 나중에 멀티클래스를 하려고 보니 요구하는 스킬이나 피트가 맞지 않는 경우 등에 한해 사용한다면, 훨씬 게임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임은 사실입니다(레벨 다운이 가능합니다). 레벨업 전으로 로드해서 다시 플레이한다면... 아찔할 테니까요-_-

그리고 네버윈터 나이츠 같은 RPG는 아무래도 국내에는 커뮤니티가 별로 없으므로 해외 포럼을 참고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특히 이번 네버윈터 나이츠 2 역시 특유(?)의 버그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버그 해결을 위해서는 해외 포럼 검색은 필수입니다. 게임 진행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만드는 버그도 상당수 있는데, 대표적으로소환동물(familiar)이 여럿인 상태에서 세이브를 하고 특정 지역에 들어가려고 하면 게임이 튕기는 현상 등이 그런 예입니다. 저도 이 버그 때문에 처음으로 해외 포럼 검색을 시작했는데, 현재로서는 소환동물을 전부 죽여서(-_- NPC에 따라 다르지만unsummon이 불가능한 소환동물도 있기 때문에 별 수 없습니다;) 파티원 수를 줄이는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고 합니다.즉, 게임 옵션에서 난이도를 D&D 하드코어 룰 이상으로 설정하고 파이어볼 등의 범위 마법을 사용해서 파티원을 죽이는 방법이죠.

그외 이벤트가 발생해야 할 부분에서 발생하지 않는 버그도 꽤 많습니다(특히 MotB에서). 이때 대부분 해외 포럼을 검색하면 콘솔 디버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콘솔로 할 수 있는 일이 참 다양한데, 단적인 예로 콘솔을 키고(~키) debugmode로 들어가서(debugmode 1 입력) givexp라고 입력하면 바로 레벨업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돈 역시 dm_givegold 명령으로 뻥튀기-_-할 수 있구요. 콘솔에서 도움말(commands 입력)을 보면 명령어들이 다 나오니 별도의 트레이너(trainer)나 치트 프로그램이 필요가 없는 셈이죠; 물론 한번 치트나 에디터에 손을 대면 더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되니, 선택은 사용자의 몫입니다. 콘솔 사용 후에는 debugmode 0으로 디버그 모드를 꺼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이상으로 네버윈터 나이츠 2 후기와 에디터 소개, 팁(?) 소개까지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otB 후기는,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전국의 D&D 혹은 네버윈터 나이츠 팬 여러분들, 즐겜하시길-_-)/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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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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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네버윈터 나이츠 2(Neverwinter Nights 2)]가 출시된 지는 꽤 됐습니다만, 귀찮아서 플레이 안 하다가, 얼마 전에 확장팩 [배신자의 가면(Mask of the Betrayer)]이 출시됐길래 같이 깔아서 주~욱 끝까지 해봤습니다(이하 해외 포럼에서처럼 [네버윈터 나이츠 2] 원본(original campaign)은 OC로, 확장팩은 MotB로 표기하겠습니다). 몇 년 전 [네버윈터 나이츠 1]이 국내 출시됐을 때는 정품도 사고, 그래픽카드도 바꾸고 하며(부두4에서 지포스4로) 할 정도로 좋아했었거든요. [아이스윈드 데일(Icewind Dale)]이나 [발더스 게이트(Baldur's Gate)]도 1, 2편 다 해봤구요.

할 말이 참 많은데... 너무 많다보니 절대 다 하지는 못할 듯싶군요. 그래서 그냥 말을 줄이렵니다. 10월 18일에 시작해서 한 달 동안 푹 빠져서 열심히 했네요. 스샷들과 설명을 올리며 소감을 대신하겠습니다. 스토리는 다 생략하고(;) 제 캐릭터와 NPC들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처음에는 ATT로 스샷을 찍다가 게임내 단축키로 찍는 게 편해서 jpg로 찍었더니 화질이 안 좋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나중에는 다시 ATT로 찍었으니, 화질이 안 좋은 스샷은 양해 바랍니다.

아, 그리고, 스토리 얘기가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이후 내용은 스포일러 경고입니다.

이후에 이어지는 건 적의 총공격 한 번과, 그걸 막아낸 주인공과 동료들이 적의 소굴(;)로 찾아가 결착을 짓는 마지막 부분입니다만, 시간과 스크롤의 압박 때문에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스샷을 많이 찍긴 했는데 중간중간 안 찍은 부분이 많아서 좀 그렇군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_-)/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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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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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ic 3 (2006)

RPG 2007. 9. 25. 18:56

유명한 유럽식 RPG [고딕(Gothic)]의 최신작인 [고딕 3(Gothic 3)]를 추석 연휴 며칠 전에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연휴와 게으름 때문에 포스팅이 좀 늦었군요--;

아직 플레이 초기라 스샷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전투 장면 위주로 다시 다루겠습니다. 여기까지 스샷은 게임 첫 실행시 기본 디테일(medium)에서 녹색 값을 20인가 낮춘 설정입니다. 흥미롭게도 옵션에서 R, G, B 값을 따로 조정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제 경우에는 녹색이 너무 진하게 나오길래(한밤중에 해변이 녹색으로 보일 정도로;) 좀 줄였습니다. 그래픽카드는 x1950pro이고 ATT로 AA 2배, AF 2배를 준 상태이구요. 이 정도 설정에서 프레임 저하는 없었지만, 지난번 바이오쇼크와 마찬가지로 세이브/로드시를 중심으로 아예 끊기는 일이 좀 있었습니다. 역시 요즘 게임을 램 1기가로 부드럽게 돌리기는 좀 힘든 듯합니다-_- 하지만 맵이 굉장히 넓은데도 중간에 따로 로딩 과정이 없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사양을 크게 타지는 않는다고 봐야겠죠. 아마 GTA Vice CIty(및 San Andreas)처럼 게임을 하는 도중에 살짝살짝 로딩을 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GTA는 안 끊기는데 말이죠-_ㅠ

(2007-9-25)


덧: 후반부까지 진행하고 왠지 지겨워서 손 놓고 있던 때 파티션이 날아가 엔딩은 보지 못한 게임-_- 확장팩이 나왔으므로 다시 할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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